북면사무소(면장 설재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2박 3일) 북면 남고서원(북면 보림리 관동마을)에서 제26기 남고학당 예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예절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3학년~6학년) 19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학생들은 북면사무소와 남고서원이 주관하는 예절교육과 서예, 다도, 배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전통문화 예절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남고학당에는 ㈜하림에서 닭을, 태인 이문석 농협조합장이 간식을 지원해 주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예절과 문화의 소중함을 알 게 되 길 바란다고 했다.
산세가 수려한 칠보산 자락에 위치한 남고서원은 1577년(선조 10년)에 창건됐다. <자료제공 북면 팀장 김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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