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획으로 성황리 마무리 

전라북도 무용협회와 오케스트라의 만남 삼색 호두까기인형이 관객들의 큰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호두까기인형’은 2018 전라북도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사업과 정읍시의 보조받아 전북도민들을 위해 12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제작한 “삼색 호두까기인형”이다.  무료티켓을 좌석권으로 교환하기 위해 4시부터 줄을 이루었고 정읍사예술회관을 꽉 매운 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크리스마스 최고의 레퍼토리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히는 ‘호두까기 인형’ 은 화려하고 다양한 춤, 환상적 무대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에는 전라북도 무용협회의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접목시킨 새로운 기획과 제작, 전라북도에서 활동하는 무용수들의 100명의 아름다운 춤이 장관을 이루었고 , 클나무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도 더해져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염광옥 지회장은 이번 공연을 마치면서 뜨거운 환호와 함께 흥행을 이룬 만큼 매년마다 품격 있고 수준 있는 무용 공연을 수도권이 아닌 전라북도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있고 더 이상 전라북도는 예술의 불모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 할 수 있게 되어서 만감이 교차하며 전라북도 무용계가 함께 똘똘 뭉쳐 성공리에 공연을 마무리 한 만큼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무용 단체의 공연이 더욱더 활성화 되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전 한 해 동안 전라북도 무용계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18 전북 춤 예술인상 시상식 행사가 진행됐다.
감사패에는 김현미(사)한국무용협회 정읍시지부장), 공로상에는 이솔(남원시지부), 김 민(정읍시지부), 박세련(전주시지부), 이주연(군산시지부), 남현자(익산시지부).전북 춤 예술인상은 최은숙(사)한국무용협회 군산시지부장)이 수상했다.(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 문소형 담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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