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영연맹은 1월 18일 상동의 모 음식점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7대 회장에 염영선(54, 성균관학원) 대표가 취임했다.정읍시 수영연맹 측은 화환과 축하금을 사양한 '작은 취임식' 컨셉으로 치러진 이날 취임식에는 40여명의 수영이사와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조촐하지만 오붓한 수영인의 밤으로 치러졌다고 밝혔다.내빈으로 유진섭 정읍시장과 윤준호 정읍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 전라북도 수영연맹 회장 대리로 김지영 사무국장님이 초대되어 축사와 건배사로 자리를 빛내주었다.염영선 신임 회장은 "21년째 수영으로 심신이 건강하여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이제는 자신의 건강을 넘어 대표적인 유산소 전신운동이자 생존 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면서 ”수영동호인의 오랜 소원이자 정읍시의 숙원인수영장 건립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박지영(수영강사) 부회장, 손승우(부안 주공아파트 관리소장), 구무완(장성 탑성 태양열회사 근무),이기열(삼성서비스센터 근무)씨 등으로 집행부를 구성했다.(염영선 회장 제공,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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