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효원 이사장 흥산 김호문 씨는 오는 1월 25일(토)부터 3월 5일(화)까지 시내 연지동 공용버스터미널 입구 북경 양꼬치구이 2층에서 ‘역사자료 전시장’을 연다.  이 행사는 임진왜란, 항일운동, 독립운동, 6.25동란에 관한 내용으로 김 이사장이 지금까지 40여 년 동안 발품으로 수집한 자료들이다.

  김 이사장은 “2019년은 대한독립만세운동과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이 전시회가 정치 이념적으로 사분오열된 현 상황에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어 우리 민족 수난의 역사를 정확한 자료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알려 민족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읍시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잊혀진 우리역사 바로알기 대회’를 개최할 목적으로 이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채봉 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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