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관로 신설과 노후관 교체로 유수율 제고 

 
정읍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상수도 유수율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상수도시설 확충과 노후 상수관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에 총사업비 77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도 상수도 미보급지역 17개소 14.3km구간의 상수관로 매설사업에 2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칠보면 청광만적지역 7.0km, 산외면 당록지역 1.2km, 북면 원마정지역 1.1km, 산외면 여우치지역 0.8km 등에 상수관로 매설을 추진할 계획이다는 것.
또한 시는 수성동 일원 등 노후 상수관로 개선사업 15km에 16억원, 초산지구 현대아파트, 유창아파트 주변 주택가 수압개선사업 0.6km에 3억원, 소규모 급수시설 보급지역인 산내면 종성마을 등 5개 마을 노후 상수관로 개량사업 15km에 12억원, 지방상수도 배수지 유지관리사업에 8억5천만원, 급수 취약구간 시설개선에 1억원, 노후수도미터 교체 5억원, 소규모 관로정비 등 지방상수도 각종 시설물 개선에 5억원을 투자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에 유수율 제고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 47억원을 투입했다. 주요사업으로 산외면 상두지금마을 등 7개 지역 상수도 급수관 매설 11km, 정읍시 수도정비 기본계획 재수립 1식, 상습 동결구간 시설개선 57개소, 도로단차구간 개선 57개소, 산내면 종성마을 노후 마을상수관로 개선 10km, 산내면 백필마을 등 5개 마을 소규모급수시설 보수 및 보강 1식, 하신경 및 선은지구 노후 급배수관로 교체 2.9km, 계량기 이설 등 급수환경 개선 1식, 지방상수도 누수탐사용역, 그리고 소규모 긴급복구(누수복구 등)공사 등을 시행한다는 것.
<자료제공 상하수도사업소 소장 맹용인 팀장 손연국/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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