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백남준 등 
한국근현대 대표작가의 작품 70여점 전시

정읍시(시장 유진섭)·정읍시립미술관은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시작을 여는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을 기획하여 오는 1월 24일(목) 막을 올렸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조선이 서양미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1900년 이후부터 100년의 시간을 망라한 전시로, 미술교과서에 나오는 한국근현대미술의 대표작가의 작품 70여점이 출품되어 근대여성화가인 나혜석부터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은...

예술의 핵심은 만남이고 소통이다. 정읍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2015년 10월 24일 개관한 전라북도 최초의 시립미술관으로 그간 다양한 기획전시를 진행해왔다. 개관 이후 처음 기획된 특별전시로 이번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근현대 대표작가들의 명작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문화로 소통하는 정읍시립미술관의 브랜드텔링을 완성하고자 함이다.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 전시의 의미

▴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백남준 등 초중고미술교과서에 나오는 한국근현대 대표작가의 작품 70여점 전시
이번 전시는 미술교과서에서만 보던 한국근현대명화의 ‘실물’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근현대를 상징하는 명품들이다. 회화, 한국화, 조각, 입체, 미디어 작품 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문화예술사업소 유명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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