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김재오의원과 이도형, 정상철, 이상길 의원은 지난 11일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오염된 토양을 밀반입한 업체의 ‘토양정화업 변경등록을 철회’해 달라고 광주광역시에 촉구하는 궐기대회에 동참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임실군 신덕면 수천리에 위치한 토양정화업 공장부지는 옥정호와 불과 2.1㎞ 상류에 위치해 있고 임실군·정읍시·김제시 등 3개 시군에 매일 4만3천톤의 식수원으로 공급하는 상수원으로, 하천이 범람할 경우 3개 시·군 지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앙이 될 수 있어 ‘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철회’를 요구하는 것.(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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