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총 8회째 133명 수혜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달 31일(목) 제8회 ‘늘푸른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역 인재육성과 아울러 학업 생활이 우수하고 조합에 남다른 애착심을 가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총16명(고등학생 1명, 대학생 15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으며,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은 각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로 그동안 선발된 장학생은 총133명이다.  
  정읍산림조합은 올해도 장학금 신청자가 많아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신청자 모두가 혜택을 받지 못해 대단히 죄송스럽고 아쉽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힘이 되어주고 임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을 덧붙였다.
 한편,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 인재육성에 밑거름이 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미래의 인재에게 투자하는 것만큼 보람있고 값진 일은 없는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2월말경 조합청사 뒤편에 나무시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작년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점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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