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소통 중시,학우들 의견 존중”

정주고등학교(교장 이한희) 28회 졸업생(2014년 졸업) 김형석군(사회체육학과)이 원광대학교 제50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형석군은 ‘수업평가 개선과 오전 하교 스쿨버스 운행, 학내 근로 실태조사 및 인금 인상, 대학 내 건물 안전진단’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내게 돼 기쁘다!’며 당선 소감을 전한 김형석군은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학생회장이 되겠다“며 ”정책을 시작하기 전에 SNS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등 소통을 중시하겠다. 굵직한 사회 이슈가 있을 때에는 학우들의 의견을 듣고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주고등학교 김진후 이사장의 손자인 김형석군은 정주고의 발전을 위해서도 대학교 학과 체험 프로그램, 대학교 주관 캠프, 대학교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닿는 대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철형 교사 제공,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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