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3년연속 재선정됐다.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역량 인증제를 도입하여 △불법 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언어능력 △기숙사수용율 △보험가입율 등 지표심사와 국제화지원지표 현장확인 및 위원회 심사의 4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인증대학’을 선정했다.
또한 이 결과를 국내 및 외국 정부에 공개・제공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될 방침이다.
전북과학대학은 이번 국제화역량인증 재선정으로 외국인유학생 사증(VISA) 발급심사 기준 완화 등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 우대, 정부주관 각종 유학관련 박람회 참가 등의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유학생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차원의 유학생 전용기숙사와 외국인 전용 취사실을 구비하고 강의실 개보수, 기숙사 냉난방 시설 설치 등 유학생 환경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특히 유학생 전담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관리자를 채용해 질적인 학생 관리와 전담 운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갖춰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전북과학대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한국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글로벌 WIN-WIN 프로그램, 한국문화탐방, RC(Residence College) 프로그램 운영 및 외국인 학생 대상 조기적응 지원센터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철저한 학사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일중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국제화 역량인증 재선정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치뿐 아니라, 현재 재학중인 500여명의 재학생들의 질적 학업수준 향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유학생들의 한국생활적응과 학업 성취도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 개발 및 졸업 후 취・창업 지원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영화 홍보담당,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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