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후 보조예산 증가 궁금

-본보 제 1414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 141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20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층’으로 △인구 30만 이하 지자체 평가중 정읍시의 교통문화지수가 평가대상 49개지역중 46위를 차지한 점에 대해 교통부서의 대책과 이유를 확인키로 했다.
이 사안은 본보가 수년째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와 맞물려 있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기초질서를 지키려는 선진시민의식이 결여된 현실을 확인하게 한 대목이라는 지적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중금속 오염토양으로 옥정호 식수원을 위협하는 토지정화업에 대해 정읍시는 물론 전북도와 임실군, 식수를 사용하는 지자체의 공동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관한 움직임을 점검할 에정이다.
임실군의 불허 의견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가 허가함에 따라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얼마전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담판을 벌인 결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편집위원들은 전북도와 정읍시는 물론 정읍출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철저한 시정 조치 촉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심층’에서는 전북도의 용역 지시 따른 정읍시 투명성 확보책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읍시가 올해 추진할 연구용역사업 개요와 관련 예산, 전북도와 같이 용역의 투명성과 표절검사 여부에 대한 확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지난 20일 실내체육관서 열린 청년 취업 박람회 결과를 확인해 80개 청년일자리가 청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의회소식’에서는 정읍시의회 240회 임시회 이모저모와 5분 자유발언서 제안된 2건 추진 또는 검토 여부 확인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된 교통관련 시책은 시내버스 카드사용 의무화와 환승제, 지역화폐 도입 필요성 등이다.
‘현장취재’에서는 민선7기 정읍시 첫 정당협의회(정읍시-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의 내용을 점검키로 했지만 일부 인사들의 일정에 따라 협의회가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향후 이를 확인할 계획이다.
‘심층취재’에서는 정읍시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시점에서 보조예산이 증가한 부분에 대한 산출 근거를 점검키로 했다.정읍시는 2017년 36억, 2018년 39억, 요금 단일화를 실시한 2019년에 61억원을 시내버스사에 지원한다.
‘의회소식’으로는 정읍시의회 축산분뇨 조사특위, 보조금 지원 적정성 여부 조사 활동 계획, ‘그들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 2월 정기인사에서 5급으로 승진한 과장급 직원에 대한 출생지와 학력,거주지와 공적사항 등을 점검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키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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