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일환

지난 2월 27일 정읍시청사에 대형 태극기가 내걸렸다.
이 태극기는 정읍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행사 일환으로 내건 것이다. 규격은 12m ×18m로, 시는 오는 3월 8일까지 게첩(揭帖)될 예정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께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태극기를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은 구파 백정기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정읍은 임시정부에 독립운동자금을 오랫동안, 그리고 상당한 액수를 전달했던 애국의 고장이다”며 “과거의 100년을 기억하면서 앞으로의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주민지원과 과장 백준수 팀장 정명균 담당 이성은/옮김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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