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정읍지회 회원들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3.1혁명 100주년, 대한민국 100년을 맞아 제11회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역사나들이는 정읍출신 백정기의사를 비롯한 3의사(백정기, 이봉창, 윤봉길의사) 묘역이 있는 효창공원, 시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식민지역사박물관,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인 경교장, 민족대표의 3.1독립선언 낭독장소와 탑골공원, 서대문형무소, 덕수궁 등 독립을 향한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울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다녀왔다.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역사나들이 출발 전 충무공원에 안장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박준승지사 묘역에 참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번 나들이에는 정읍중학교 박래철 선생님이 안내를 맡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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