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3.13.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돈 선거’의 오명을 벗고 깨끗한 선거로 거듭나겠다며, 관내 8개 농협·산림조합선거 후보자가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후보자들은, 조합장선거가 생활환경 주변에서 치러지는 소규모 선거이기에 금품수수 유혹을 떨쳐내지 못한 채 금품선거 관행이 계속되어 왔다며, ‘돈 선거’를 척결하여 변화를 열망하는 지역 사회의 바램에 호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박철현은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이 금품을 받는다든지 이를 방관하는 행위는 조합과 지역발전에 저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후보자뿐만 아니라 모든 조합원이 함께 ‘돈 선거’ 근절에 참여하여 달라고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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