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415호 편집위원회 여담

제 1415호 정읍신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달 27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조병훈 위원장의 개인사정으로 최동섭 위원이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3월 13일 치러지는  동시조합장 선거가 후보자를 점검하기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깜깜이 선거 우려를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1면/ 4면)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등록을 마친 조합장 선거는 오는 12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다.‘지역화제’로 정읍시가 시내버스 환승제 도입을 추진중이지만 해당 시범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와 배경 등에 관해 점검할 계획이다.‘보도 그 후’에서는 한국교통안전연구원이 인구 30만 이하 지자체 평가중 정읍시 교통문화지수 49개지역중 46위를 차지한 정읍시의 충격적인 실태에 대해 관련 부서의 대책 마련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보도 그 후’에서는 논란 일었던 부전지구생활환경정비사업 어떻게 변경해 사업 추진을 검토중인 것인지 확인키로 했다.
지난해 5월 전북도는 이 문제에 대한 감사 결과 행정의 위법행위 및 담당공무원 위법 업무수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113억 규모(국비 45억,시비68억)이 소요되는 이 사업에 대해 정읍시는 3월말까지 추진계획 재수립해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어떤 사업인지, 정읍시가 국비를 확보해 추진한다는 청년메이커센터 조성사업의 배경과 수제화 창업기술을 배우려는 청년 창업자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점검해 볼 계획이다.‘정읍방문의 해’와 관련해 설 연휴와 2월말경 치러진 설날 장사씨름대회와 동학마라톤대회의 행사후 효과와 개선할 점에 대해 점검키로 했다.
이밖에 ‘기초질서 지키기’에서는  교통안전공단이 정읍시를 비롯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문화 평가에서 정읍시가 최하위권을 차지한 배경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통안전문화 평가에서 정읍시가 최하위을 차지한 것은 시내 주요도로변 무단횡단을 비롯한 기본적인 교통질서 위반이 원인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이와 함께 정읍경찰도 교통질서와 관련한 부분에 대해 정읍시와 공조를 통해 단속에 참여하고 시민의식 개선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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