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읍에 위치한 정읍시생활문화센터는 서지말장학회가 수탁받아 지난 2017년 11월에 개관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센터이다.

정읍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서지말장학회가 제작한 홍보영상으로 정읍시생활문화센터를 알리는데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매주 200여명의 지역민이 활기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남녀노소 연령에 관계없이 연중 수시 수강생을 모집하며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고법, 난타, 노래교실,  라인댄스, 요가, 웰빙댄스, 색소폰, 설장구 , 줌바댄스, 한국무용 등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서지말장학회 이익규회장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발레를 지역의 청소년장학사업으로 3월 18일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30명을 모집하여 5개월간 무료로 운영한다”며 “관심있는 정읍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지역문화를 좀 더 알아가면서 더불어 생활문화를 즐기는 건강한 삶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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