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일(목) 유진섭시장은 산외면민들의 시정에 관한 건의사항과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산외면을 방문했다. 이 날 김대중 도의원, 김승범,김재오 시의원을 비롯하여 주요 단체장과 주민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평원면장의 면정보고와 유진섭시장의 시정보고 후 면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주민 홍석철씨는 산외소재지내에 있는 구 지방도 49호선과 지방도 715호 교차로에 차량 접촉사고가 빈번한 이유로 회전교차로 신설을 요구하였고, 백남훈씨는 한우마을 활성화 방안으로 노후된 간판정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역진단 실시 건의를 하였다. 그리고 조은숙씨는 운전마을에 있는 ’충의정(산외를 빛낸 여섯인물-독립애국지사 박준승외 5인을 기리는 정자)‘ 신축으로 인한 차량과 농기계 사고발생 및 운행의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말하며 현재 건립중인 박준승 기념관옆 부지내 우회도로 개설을 건의하였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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