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민속신앙을 지속해오고 있는 마을을 소개한다. 지난7일(목) 목욕리 대목마을(이장 김범식)은 마을 출향민과 주민 등 평사 낙안농악단의 흥겨운 마당굿 놀이행사를 가졌다. 솟대세우기는 500 여년전부터 매년 음력2월1일에 지내는 마을 풍속행사이며 마을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화재를 면하기 위해서 솟대를 세워야 한다는 어느 노스님의 말씀으로 시작되었고 그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오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속신앙으로 자리잡았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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