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417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417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3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확인’으로 벚꽃축제 앞둔 정읍천 우회도로변 공한지 미관 정비 실태를 확인키로 했다.
이 부분은 지난해 벚꽃축제를 수개월 앞둔 시점에서 천변 우회도로변 공한지 실태와 정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축제 과정에서 시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음식부스 운영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기획’으로는 정읍 3.1만세운동 유족들 어떤 처우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했다. 3.1만세운동과 관련한 전체 유족 현황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들이 받고 있는 보상과 처우 문제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 점검키로 한 것.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시점과 맞춰 시내버스 노선 조성 및 운행횟수 감축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큰 상황에서, 어떤 문제는 간과했는지, 해결책은 무엇인지 추가 점검키로 했다. 또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공영제나 마을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점검’에서는 정읍시 민간위탁 시설 부적정 사례와 이유 등을 점검하면서, 서남권 추모공원 내 커피숍을 민간위탁 후 정읍시와 위탁자를 대상으로 명도소송까지 비화한 사연을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또한, 논란이 일었던 부전지구생활환경정비사업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지난해 5월 전북도 감사 결과 행정의 위법행위 및 담당공무원의 업무수행 부적절 문제가 해당 팀장이 훈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총 113억 규모(국비 45억,시비68억)의 이 사업에 대해 정읍시는 3월말까지 추진계획 재수립해 전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지난 13일 치러진 조합장 9개소 동시선거 결과와 당선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의회소식’으로는 정읍시의회 241회 임시회 개회와 관련해 주요 상정안건과 조사특위 운영계획, 5분 자유발언 등을 소개한다.‘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수제화 기술교육 및 창업공간 마련 위한 청년메이커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사업 가능성과 사업추진 배경 등을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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