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몰 지원후 5년내 폐업시 보조금 회수

쌍화차거리 청년창업몰 지원과 청년 슈메이커 양성 (주)정읍신문l승인2019.03.26l수정2019.03.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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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부서별 각종 시책을 추진중인 가운데, 성공 가능성과 지원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업의 연속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읍시가 ‘정읍쌍화차거리조성’사업의 하나로 거리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몰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몰은 총 4개소가 조성될 예정으로 1개소 당 3천7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 내용은 빈점포 리모델링비 3천만원 지원 을 비롯한 임대료와 공공요금 일부지원, 컨설팅비 지원 등이다.
사업 희망자는 정읍쌍화차거리(정읍세무서~양자강) 내 빈 점포 건물주와 사전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쌍화차와 관련된 창업 아이템으로 거리와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 간이다.
이와 함께 쌍화차거리 양측 중앙1길 350여m에 들어선 13개소의 전통찻집에는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쌍화차거리 청년 창업몰 지원에 대해 일각에서는 창업비용만 보조받은 후 문을 닫을 경우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 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정읍시는 지원과 관련해 5년 내 사업을 중단할 경우 보조금을 회수한다는 조항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곳의 청년 창업몰은 쌍화차와 관련한 사업이며, 직접 쌍화차 가게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정읍시는 수제화 기술인력인 청년 슈메이커(Shoe Maker) 양성에 나서겠다고 했다. 
실무 능력을 갖춘 청년 수제화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부족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과 박광한 (사)한국제화기술인협회장은 지난달 26일 시장실에서 청년 슈메이커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제화기술인협회(이하 제화협회)는 서울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이 만든 협회다. 수도권의 인건비 상승과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에 따른 수제화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정읍 청년 메이커 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시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고, 시비를 포함 총12억원을 투입해 2019~2020년까지 청년 메이커 센터(maker center)를 건립할 예정이다. 청년메이커 센터는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이곳에는 기술교육장과 창업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제화협회와 협약을 맺은 것은 정읍시 박수진 팀장이 중앙 파견 근무 당시 맺은 인연을 활용한 것으로,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는 수제화 사업의 경제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제화협회와 정읍시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맞춤형 청년 수제화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제화 기술인력인 청년 슈메이커(Shoe Maker) 양성 계획에 대해 정읍시와 수제화협회는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해 정읍만의 유일한 브랜드를 창출할 경우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우려측 입장은 메이커 제품만을 선호하는 최근 추세에서 소지역에서 수제화 창업이 어느정도 먹힐지 의구심이 든다고 우려하기도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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