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천보존회(회장 이영자)는 2019년 봄을 맞아 오는 15일 수제천 신춘음악회 ‘태평성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정읍시립농악단과 2018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상희씨가 함께 했다.
고유의 소리인 판소리와 정읍 대표가락인 정읍농악이 협연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길놀이 판굿과 평안굿(비나리), 쑥대머리, 초산 등이다.
특히 정읍사의 발원지인 신정동 정해마을을 배경으로 한 ‘정해의 여인’은 수제천을 편곡한 선율과 장단으로 새로운 ‘수제천’을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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