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우면(면장 안미선)은 13일 노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휴 토지 900㎡에 수미감자를 심었다. 

이번 감자 심기에는 모두 3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면은 6월 중 감자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권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면은 지난해에도 유휴 토지에 감자와 들깨 등을 재배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안미선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접 농작물을 키우고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우면은 앞으로도 들깨도 재배하여 소외 계층에게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안미선 면장,박미애 담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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