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있는 학교법인 인상학원(이사장 이동호) 인상고등학교(교장 전종재, 감독 최한림) 야구부는 창단 7년 만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야구대회 전라북도 대표 선발 최종결승전에서 군상상고를 9-2 8회 콜드게임으로 이겨 전북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3월 24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벌어진 최종 결승전에서 김선재(2학년 우완, 4와 1/3이닝 1실점)와 김준영(2학년 우완, 3과 2/3이닝 1실점)이 이어 던져 2실점으로 호투하였고, 서덕환(3학년, 5타수 4안타 2루타 1개 1타점), 이승호(3학년, 5타수 3안타 2루타 2개 1타점) 전희범(3타수 2안타 2타점) 등 선발 출전한 타자들의 14안타에 힘입어 군산상고를 8회 9-2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전북대표로 확정지었다.
2018년 9월 새로 부임한 최한림 감독은 뛰어난 용병술과 인화력으로 인상고를 새로운 야구 명문으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상고 전종재 교장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주문했다.(인상고 김미경 담당,임채봉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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