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장(최낙삼)은 지난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기관․시설 등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호춘 대한노인회정읍지회장과 김명수 정읍시립요양원장, 마을기업 해아람의 이근희 대표와 자연가의 김지운 대표 등을 차례로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한노인회정읍지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최 의장은󰡒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읍사예술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고, 정읍시립요양원장과의 만남에서는󰡒실내 난방배관의 노후화로 누수가 잦은 배관의 시설보수 건의에 대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헤아람 대표는󰡒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간편한 식사(간식)을 생산․판매하고 있는데 2018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고 매출도 증가세이므로 시에서 적극적으로 판로 및 홍보를 해주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자연가 대표는󰡒현미과자, 떡갈비, 선식을 만드는 마을공동체 기업으로 앞으로 관광체험사업 등을 추진하여 정읍농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 의장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관심과 협조를 다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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