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호 편집위원회 여담

1419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 2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도 그 후’로 정읍시 2019년 1회 추경에 소싸움대회 예산을 추가 편한데 따른 시의회 예결특위 심사 결과와 소싸움반대 단체와 축산단체간 갈등 배경에 대해 편집위원들은 정읍시가 본예산에서 삭감한 예산을 편성해 민민 갈등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본예산 심사에서 삭감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할 경우 시의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반드시 논란이 일었던 점을 감안하지 않았다는 것.
‘현장을 가다’에서는 2019년 정읍천 벚꽃축제 현장 이모저모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한마당 축제, 벚꽃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 제23회 정읍예술제를 보도하기로 했다.지난 3.13동시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 당선자 릴레이 인터뷰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주에는 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 정읍산림조합 장학수 조합장,정읍원협 이대건 조합장의 인터뷰를 게재한다.‘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전북과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실태와  외국인 유학생 합법성 여부, 정읍 지역경제 기여도와 부작용,이에 대한 학교측의 관리 실태 등을 확인키로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해외 유학생 14만명 시대에 접어든 상황에서 정읍소재 전북과학대학교에도 5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등록해 수업을 받고 있다.또한 정읍시 정책실명제의 목적과 그간 실적, 올해 추진중인 사업 대상과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은 무엇인지 확인할 계획이다.‘보도 그 후’에서는 맛과 품질 고품질 쌀로 분류된 신동진벼에 대해 종자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한 확인과 재배면적을 줄이려는 이유 등을 보도하기로 했다.
농민들은 “30년 넘게 농사지었지만 신동진만큼 좋은 벼는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 교통과 단속차량과 단속요원, 주요 상습위반지 단속 지침과 신고 방법을 확인키로 했다.
이밖에 ‘그들이 궁금하다’에서는 가칭 대마도 환수운동 추진본부 위원들이 27일(수) 대마도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여는것에 대해 이유와 활동계획, 추후 시간을 갖고 확인키로 했다.
‘기초질서 지키기’에서는 벚꽃행락철 정읍천 벚꽃길 주변 불법주정차 실태와 시민의식 개선 방향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본보 편집위원들은 그동안 수년간 본보가 6개 단체와 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선진 시민의식을 기대하기는 너무 먼 만큼 일방통행로의 경우 CCTV 설치를 확대해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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