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교부)는 지난달 29일 전남 목포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유달산 둘레길 탐방과 목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들은 근대문화역사공간에서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근대역사관 1관(구 일본영사관)과 근대역사관 2관(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등록문화재 지정 건물 등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목포의 근대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교부 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성동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 및 자료제공 수성동 팀장 김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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