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4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겨우내 천변로 법면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수거 활동에는 환경관리원 25명과 환경과 소속 직원 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송산동 시영연립과 쌍암동 농경문화체험센터 사이 천변로 일원에서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로 법면 아래에 있어 잘 안 보이는 대형 폐기물과 영농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시는 집게차 1대와 청소차량 2대도 함께 투입해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소각과 매립 대상으로 분류해 적정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29일까지 봄철을 맞아 읍면동 단위 주관으로 일제청소 기간을 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깨끗한 영농환경 조성에 앞장섰다.(백근대 팀장,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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