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4월 6일 정우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점덕)가 주관하고 정우면사무소(면장 안미선)와 지역 내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 이익규, 김중희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아랑고고 장구팀, 정우합창단, 정우초등학교 난타, 신나는 예술버스 등 다양한 공연팀이 흥을 돋웠고 민속경기,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지, 세제 등 많은 생필품과 TV, 냉동고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주민들은 “비록 영농철을 맞이하여 영농준비로 바쁘고 몸과 마음이 피곤했는데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 된 모습으로 화합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장에서는 면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기여한 면민에게 면민의 장과 감사패 시상도 있었다.
면민의 장 공익장은 정병주(72세)씨, 감사패는 이장협의회 회장 김관식(62세)씨와 정우면 전 의용소방대장 최락윤(63세)씨가 수상하였다.(안미선 면장,강선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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