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3월 13일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칠보농협 조합장으로 재선된 권혁빈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영농편익과 경영정상화를 약속했다.
권 조합장은 “다시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조합원에게 믿음을 주는 농협 구현을 위해 기본업무는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농협이 추진해야 할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칠보농협을 둘러싼 내외여건은 녹록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비록 주어진 여건은 어렵지만, 칠보농협 경영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면서 칠보농협의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혁빈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영농편익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무인헬기 방제사업, 벼 공동 육묘장 사업과 국산 콩 생산성 격차해소를 위한 특산단지 조성사업 등을 확대실시하여 조합원님들의 영농편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칠보농협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 강화를 위해 출자금 증대운동, 예금 및 대출 추진 등을 통해 2018년 4월 기준 경영관리대상조합에서 제외되었다. 다시는 다시 편입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며, 옛 명성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복지농협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한방의료 봉사활동,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하겠다고 했다.
권혁빈 조합장은 “칠보농협이 직면한 여건은 어렵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도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농협의 존재의미라 할 수 있는 “사농공영” 정신을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섬김 경영과 진정성의 리더십으로 활기찬 칠보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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