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원 6명으로 구성된 지방자치연구회에서는 지난 4월10일부터 11일까지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남양주시의회와 인근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읍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조상중 회장을 비롯해 기시재, 고경윤, 정상섭, 황혜숙, 이남희 의원이 참여해 건강한 도시 숲 조성 및 활용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양평 세미원과 물의정원, 곤지암 화담숲 등을 돌아보고 정읍시에서 추진중인 ‘아양산 사랑숲’ 조성을 위하여 자연을 통해 인성과 존중, 배려가 있는 산림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을 접목할 수 있는 정책개발의 시간을 가졌다. 조상중 지방자치연구회장은 “정읍 아양산을 활용한 숲 개발이 심적인 휴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간담회, 주민설문, 현장활동 등을 통해 시정에 접목이 가능한 연구결과를 위해 꾸준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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