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5일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유진섭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 자리에는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실과소장 등 시 간부급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정읍방문의 해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련 예산 확보상황과 추진실적, 추진계획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벤트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국제·전국대회,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등 5개 분야 41개 사업에 대해 각 부서장의 심도 있는 보고가 이어졌다. 또 정읍방문의 해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참석한 실과소장의 제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41개사업으로 손님맞을 채비
정읍시, 각 부서별 대응책과 진행상황 점검

유진섭 시장은 “우리시를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하고 친절 가득한 도시, 전통문화와 첨단과학이 어울린 번영의 도시로 만드는 일에 12만 시민들 모두의 관심과 열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 실과소와 유관 기관·단체 등의 총역량을 집중해 정읍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점검한 총 5개분야 42개 사업은 △선언 및 선포식 △VR·AR체험박람회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대중매체 온오프 홍보△정읍 내장산알리기 미디어 관광마케팅 △기념품 개발 홍보 △방송작가 초청 탐방 △내고장 방문 활성화 △수제천 순회공연 △황토현동학기념제 △피향정문화축제 △특별기획 드라마 제작지원(녹두꽃) △초등연맹회장기 태권도대회 △홈페이지 및 SNS운영 △다문화 어울림축제 △청소년 역사탐방 △구미동 벽화마을 신규조성 정비 △우수상품 주말장터 △스마트관광 환경 설치 △우수상품 주말장터 △과학기술 체험1번지 알리기 △거리퍼레이드 △구절초축제 △철도여행권 연계 상품 운영 △사계절 시티투어 △외국인 단체관광개 인센티브 △정읍방문의해 여행사 지정 △관광해설사 확대 △관광객 수용인프라 정비 △다중매체 온 오프라인 홍보 △정읍 드론페스티벌 △외래관광객 수용객 개선사업 △음식문화조성 △시립국악단 특별 및 상설공연 △시립박물관 특별전 △명화 기획특별전 △문화재발굴 체험장 조성 △전국 사진공모전 기획전시 등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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