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장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5월 11일 황토현전승일로 확정됐다.

3대 부정척결 등 격동적인 최전선에서 위국위민만을 위해 최후의 일각까지 싸우다 희생된 영혼을 추모하는 기념제를 비로소 125년만에 확정함에 따라 국민적인 영예로운 날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을 유치 경쟁관계는 전국단위 지방별 역사적 유적지 기념사업을 전재로 하는 국가기념일 지정 및 제정 확정과 행사 규모 관계는 국가적 근대 문화사를 비롯해 관광사업에 이르기까지 고차원적이고 다양한 개발명문을 확보위에서 연계됐다.
이로 인해 전국 지방간 유치 경쟁관계 역시 선의를 넘어 의욕적이고 치열한 관계와 정치력 동원 등으로 힘으로 제압하는 등, 수단과 방법은 정읍을 중심으로 전국 5-6개 지역의 유치만을 중사하게 된 동기는 2015년 5월 9일 제4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을 행사를 비롯해 2015년 12월 31일까지 무려 9개월간 기념을 유치를 위한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이런 위기의 전면에서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는 2015년 5월 29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유치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격분을 참지 못하고 분개하며 정당성을 주장했다.
‘정읍하면 동학이요, 동학하면 정읍’으로 1963년 10월 유적지 황토현 정상에 기념탑 건립을 이뤄 동학농민혁명 최초의 발원지임을 깨닫게 됐으며, 당시 장렬하게 전사한 혼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제를 1968년 5월 11일 제1회 갑오동학혁명기념제를 개최하게 됨으로써 기념일이 본격 논의되던 2015년까지 47회째 행사였다.
황토현 전승지에는 1999년부터 2003녀까지 244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념관과 교육관 등을 건립했다.
전국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기념사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상대책위는 능력부족을 자인하면서도 끝까지 대응에 나섰고, 정읍신문은 황토현전승일의 정당성을 지속적으로 게재해 유치 정당성에 동력을 이어줬다.
이어 2019년 2월 26일을 기해 황토현전승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 확정됨에 따라 올해는 서울에서 전국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한다.
그동안의 악재를 이겨내고 황토현전승일 국가념일 제정에 끝까지 관심을 갖고 대응해준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와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최상기 올바른 동학농민혁명국가기념일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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