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궁금하네...

자살율↓위해 생명지킴이 양성

지난달 25일(목) 정읍시보건소에 대한 관련 업무 브리핑이 있었다.
문상용 소장과 보건소 허성욱 보건위생과장,고경애 건강증진과장,김경율 건강재활과장 등이 참석해 해당 업무에 대한 보완설명이 있었다.
이날 눈길을 끈 부분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조현병’을 비롯한 정신질환자 관리에 대한 문제였다.
정읍시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노인 추정 환자는 전국 65세이상 노인인구의 10.2%인 반면 정읍시는 12.18%로 높게 나타났다.
정읍시가 치매노인이 전국평균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치매환자에 대한 동향파악과 실태조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나타난 문제라고 했다.
정읍시는 치매환자 지원을 위해 36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치매안심센터를 신축중이다.
자살율도 타지보다 높게 나타났다.
정읍지역 자살사망자는 2017년 41명이었고, 2022년까지 26명 수준으로 감축을 목표로 자살예방 시책을 추진중이다.
문상용 소장은 “자살자 예방을 위해 3천명의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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