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50대·여성부 우승, 40대부 준우승
8월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 확보 성과

2019년 제3회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정읍 선수들이 각 부문별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김제 축구전용구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0대부와 40대부,50대부,60대부,70대부,여성부 등이 참여했으며, 정읍시축구협회(회장 이정기) 6개팀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정읍시에서는 50대부(단장 백용기)와 여성부(단장 국인숙)가 우승을 차지했으며,40대부(단장 남대용)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60대부(단장 박점수)는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40대부와 50대부,여성부는 8월말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정읍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북협회장배 대회에서 정읍 선수들이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다”며 “이로써 8월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까지 획득하게 돼 축구인들이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펜클럽 차진환 제공,이준화 기자)

-사진은 전북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 출전한 정읍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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