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미인쇼핑몰 중개시스템 구축 비효율 여부 점검

-본보 제1424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42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도 그 후’로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외지 관광객에 주는 특전 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전남 순천시의 경우 선암사 국립공원 50% 할인 등을 시행하고 있는 점 등을 사례로 정읍시가 외지 방문객들에게 어떤 특전과 혜택을 준비하고 있는지, 또한 정읍방문 코스 연결 프로그램을 어떻게 준비중인지 확인키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상가들 역시 정읍방문의 해에 맞춰 물건 할인 등, 정읍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선물을 주는 방안도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도 그 후 –기초질서 지키기’에서는 불법 주정차위반 앱신고 시행 첫날인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22일까지 정읍지역에서는 총 27건 신고 접수) 정읍지역 신고건수와 사례를 점검하고 시민의식 변화 가능성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주자 우선주차제 미시행 이유와 T자형 골목 단속 강화,시내 주요 지역에 설치한 공영주차장을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발생하는 예산낭비 지적과 방치되고 있는 시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카메라 고발’에서는 상동 휴먼시아와 엘디마트 사이 공터 주변이 인도가 없는데다 노점이 들어서 있어 교차로 차량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사고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이를 고발한다.
‘의회소식’으로는 정읍시의회 242회 임시회 기간중 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내용과 주요 사업장 방문에 따른 결과와 주의, 조치요구사항 적절성 여부 등을 확인키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관내 저수율 89.8%(3천356만6천톤) 확보에도 불구하고 물 부족 타협회를 개최한 점에 주목하기로 했다.
 정읍시와 농촌공사,내장산사무소는 지난주 물 부족 타협회의를 개최하고, 내장저수지와 용산호 관로 연결방안과 내장저수지 준설 방안 등에 대한 1차 의견을 교환했다.
‘지금 정읍에서는’에서는 정읍시가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대비 500억대 이상 대도약 메가 프로젝트 아이템을 찾는다는 점을 점검키로 했다.
 정읍시 발전과 도약을 위해 가장 시급한 대규모 프로젝트는 어떤 사업인지, 각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도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 아이템을 찾는 방안도 검토했으면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편집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는 쌍화차거리 활력도를 대비하고, 잘 되는 점포와 그렇지 않은 점포의 사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현재 정읍시에는 총 50여개 쌍화차 업소가 운영중이며, 전설의 쌍화차거리에는 13개 업소가 성업중이다.
하지만 문제는 쌍화차거리에 청년창업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점포가 노후하고 임대할 점포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상동 미소거리 조성사업이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도시미관공사의 허와 실을 짚어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도의 폭을 줄여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인도블럭 교체와 조형물 만들기가 기존 도로와 어떤 차별성을 띠는지 알 수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밖에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지원규모와 연동 홈페이지 구축사업의 이유와 타당성, 효율성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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