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아카시아 잎이 확인돼 화제다.

지난 2일(목) 오전 정읍시 산외면 신촌 앞 동진천변에서 우연히 발견된 아카시아는 나뭇잎이 노란색으로 유채꽃을 연상하게 한다.보통의 아카시아는 꽃은 하얗고 파란 잎이 주를 이루는데 이 아카세아는 유채꽃처럼 예쁜 색으로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전동석(산외교회 장로,78세)씨는 "이 나이가 되도록 아카시아가 노란 잎을 보인 것은 처음이다. 처음보는 희귀종으로 계속 지켜보고 보호해주고 싶다"고 말했다.특이한 점은 봄 여름을 지나 초가을이면 아카시아 잎이 푸른색으로 변신한다는 점이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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