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정신선양회’ 구성 정읍정신 계승 노력 당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신윤표 전 한남대총장 초청 특강이 지난 13일 오후 7시 본사 사옥 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은 내빈 소개에 이어 "오늘 특강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신윤표 전 총장께서 위대한 정읍정신이라는 주제로 귀한 시간을 내주신 만큼 정읍정신을 발전시켜 지역과 국가발전에 큰 획을 긋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윤표 전 총장은 “3.1운동과 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위대한 정읍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자신은 오래전부터 새마을운동을 주창하며 제2건국운동을 부르짖었다고 변화하는 세태를 앞서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대한 정읍정신'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새마을운동,인내천사상,홍익익간의 정신과 일맥 상통한다면서, 부모를 공경하고 어버이를 사랑하는 정신은 정읍사에 정신에 포함돼 있다고 했다.역대 대통령 특보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회변혁적 운동을 주도했다는 신 전총장은 가칭 '정읍정신선양회'를 구성해 위대한 정읍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이준화 기자/ 관련기사 2면)

-사진설명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축하하기 위해 본사가 마련한 신윤표 전 한남대총장 초청 ‘위대한 정읍정신’ 특강이 지난 13일 오후 7시 본사 사옥 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