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새마을금고 후원으로 12년째 추진

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와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직원 30여 명은 지난 11일 ‘해피 홈(happy home)’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 집안 정리를 돕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피 홈(happy home) 봉사활동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정비와 생필품 전달, 말벗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상명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12년째 추진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꼈다”며 “직원 간에도 서로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명동주민센터와 상명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성대 장명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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