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22일(수) 시청 잔디광장에서 나눔 바자회인 ‘아름다운 하루’를 연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된다.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의류와 자전거, 유모차, 주방용품 등 약 3천 점이 기부됐다.
지난 2016년에 열린 행사에서는 1천573점의 물품이 기증돼, 약 200만원 정도의 수익금이 저소득층에게 지원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자연보호협의회,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등이 참여한다는 것.<자료제공 주민생활지원과 팀장 김막례/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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