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유진섭 시장)는 20일 󰡐주민안전 시민행복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가졌다. 

통합방위회의에는 통합방위위원과 향토예비군중대장, 군 지휘관,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지역방위 현안·대책이 논의됐다.
관련해 을지태극연습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 재난 발생 시 국가위기대응 연습 실무 매뉴얼 검증, 태극연습과 연계한 전시대비 연습 등 주민 참여형 실제 훈련과 대국민 안보의식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을지태극연습 주민참여형 실제 훈련은 오는 29일 오후 2시를 기해 20분간 시기동 삼화그린 아파트에서 화재 대피 훈련으로 실시된다. 21개 읍면동에서는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체험 등 교육식 훈련이 전개된다.
또한 을지태극연습 을지2종 사태가 발령되면 시는 즉시 전 공무원의 비상소집과 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전시 직제편성과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한다.<자료제공 안전총괄과 팀장 오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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