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테니스클럽(회장 김재선)은 지난 18일(토) 오후 2시 산외면 소재지에 클럽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평원 산외면장과 권혁빈 칠보농협장,산외면 번영회 홍석철 회장 등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내빈들은 산외테니스클럽이 지역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외테니스클럽은 1971년 산외초등학교에 테니스구장을 처음으로 마련하고, 산외면민이 주축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해왔지만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회원수가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다 2015년 산외면과 칠보면,산내면,옹동면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10여명이 주축이 되어 테니스클럽을 운영해 왔다.
최근 산외 테니스클럽은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신규로 청년층 회원 5명을 영입하고,클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었다.
산외 테니스클럽은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은 차두종 총무(010-8765-7092)에게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외테니스클럽은 앞으로 더 안정화되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테니스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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