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이상길의원이 유창아파트 주변도로 확·포장 예산으로 도비 5억원을 확보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유창아파트 뒤 주변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급경사지(경사각 44°~53°) 위험지역으로 주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가 시급한 곳이었다.
이상길 의원은 정읍천변 죽림폭포 앞에서 유창2차 아파트에 이르는 640m구간의 확포장을 위해 송하진 도지사를 만나 설명하고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상길 의원은 “유창아파트 뒤 주변도로 확포장 문제는 오래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됐었지만 추진되지 않았다”면서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의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시킨 사례다. 이번에 도비를 확보하면서 올해 안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이달중으로 실시설계용역과 6월에 토지보상 협의추진을 거쳐 12월경 준공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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