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7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 1427호 정읍신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 22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회소식’으로 정읍시의회 243회 임시회 이모저모를 소개하기로 했다.특히, 축산분뇨 공동자원화사업 논란과 관련해 감사원이 실지감사로 확대해 조사한 사항과 정읍시의회 조사특위 운영 계획 등을 확인키로 했다.감사원은 얼마전 실지감사를 통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계열화 경영체 육성사업, 학생승마 지원사업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역화제’로는 내장산 단풍관광 이미지 변화시도의 하나로 내장산 ‘초록단풍’ 음이온 힐링콘서트 현장 소개와 봄철 초록단풍이 아름다운 내장산을 알리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이 콘서트는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시 성장전략실이 마련한 것으로 내장사 경내에서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 공연이다.‘지금 정읍에서는’은 지난 23일 정읍시를 방문한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일자리창출 관련 기업 현장방문 관련 소식을 보도할 예정이다. 송하진 지사는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영농조합법인 현장방문했다.정읍신문 창간 29주년 기념식 및 독자확충 후원의 밤 이모저모 소개와 함께 ‘점검’에서는 찜통더위에 대비해 정읍시가 설치중인 스마트 그늘막의 도입배경과 설치목적,효율성 등을 확인키로 했다.
정읍시는 그동안 10개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한데 이어 6월중으로 1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본보 연중기획 기초질서 지키기’에서는 보행자 우선 횡단보도 인근 차량운전자들 실태와 변화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기로 했다.
‘확인보도’에서는 정읍시 각종 공사처리민원 담당 공무원 상당수가 초임이어서 허가 및 준공지연에 따른 불만이 많다는 제보에 따라 이를 확인하고, 개선을 사실이라면 대책마련을 촉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할 계획이다.민원인들은 각종 신고와 인허가,준공처리와 관련해 담당부서 직원들이 ‘민원 처리기한’으로 묶어뒀다가 기한에 임박해 부서별 검토 후 개선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과 경비가 늘어난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무원 출신 민원인들까지도 지연되는 업무 처리에 불만 토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건/ 사고’에서는 우체국 직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낮 70대 할아버지가 우체국에서 2천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지연시키고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는데 기여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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