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정읍시가 우리지역에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최초·최대·최다 등 일상 속의 기네스를 찾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0일간 ‘2019 정읍기네스 시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별별 최고를 찾아라!’라는 주제의 공모전은 정읍시민의 일상을 담은 독특하고 이색적인 기록을 발굴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히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부서인 공동체과에서는 ‘정읍기네스’ 문장과 인증서를 비롯해 인증번호 부여방법,신청서 등을 마련하고 고장의 자랑거리를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미 5월 10일 ‘정읍기네스 인증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마련했다.
전국적으로 드믄 일이다보니 조례안을 만드는데도 많은 고심과 시간을 소요해야 했지만 정읍 최고를 찾기 위해 만들어 냈다.
조례안에는 정읍기네스 신청과 심사·인증을 통한 기록물 관리 절차 등을 담고 있다.
공모 대상은 인물과 문화예술, 산업경제, 건축물, 자연경관 등 분야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정읍기네스에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홈페이지 또는 시청 공동체과에 신청서와 함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스토리텔링화해 정읍기네스북 책자로 발간하여 시민들에게 정읍의 자랑거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정읍의 자랑거리를 찾는 ‘정읍기네스 시민공모’에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한다.(이준화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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