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4일까지 다원시스, 신태인시장상인회, 북부노인복지관 등 기업․시설 3개소를 방문했다.

 특히, 최낙삼 의장은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다원시스 본사를 방문하여 왕상록 경영지원그룹 이사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내년에 정읍에 다원시스 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김천에 있는 협력업체들이 정읍으로 이전(유치)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며,“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지역은행을 이용하여 주시고, 관련 기술교육이 필요할 경우 전북과학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개설을 논의하겠다 ”고 밝혔다.
다원시스 왕상록 이사는 “다원시스는 장기계획으로 정읍을 메인생산 공장으로 김천을 유지보수 공장으로 구상중이니 시에서는 정읍공장의 인력수급과 거주문제를 챙겨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이에 최 의장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신태인시장상인회장(이훈)과의 간담회에서 최 의장은 “신태인은 소재지(신흥철물~신태인초등학교) 도로 확장민원이 가장 많은데 집행부에 건의서를 작성, 전달하면 의회에서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북부노인복지관장(유두희)과의 만남에서는 “복지관의 식당과 사무실 공간이 많이 협소한데 복지관 내 여성회관을 리모델링하는 것과 신축하는 것을 비교 후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따져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최낙삼 의장은 “앞으로도 주요 기관․시설 및 기업 현장방문을 꾸준히 이어나가 다양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발판으로 정읍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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