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운전자 사고 위험 무시한 공사현장...

지난 6일(목) 오후 1시경 정읍아산병원 앞 갓길정비공사를 진행중인 공사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곧바로 현장을 확인했다.이곳 공사현장은 고창과 부안 등지에서 정읍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이다.하지만 업체측은 공사현장 바로 근접해서 안내판 하나를 세웠을 뿐 운전자들이 공사현장을 사전에 인지하고 속도를 줄일 수 있는 조치는 없었다.그러다보니 4차선 도로를 내달리던 차량들이 공사로 인해 갑자기 1차로로 줄어든 차선으로 인해 가슴을 쓸어내렸다.갑작스런 정체 유발로 인한 사고의 위험도 높을 뿐 아니라 공사현장을 관리하는 업체의 막무가네식 공사에 분통을 터트렸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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