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화) 17시 청년 친화형 공간인 ‘청년내일도움터 UP-DATE’가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 내일 도움터' 는 성격 진단·유형 검사, 진로 탐색,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 면접, 리더십, 취업특강, 정서상담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스터디룸, 취업동아리, 세미너실로 활용 가능한 소통공간(15평)을 청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전라북도 김미정 일자리정책관, 조상중의원, 황혜숙의원, 기시재의원, 이상길의원, 정상철의원, 정상섭의원, 이남희의원을 비롯해 도내 청년정치인으로 활동하는 두세훈 도의회의원(완주군), 오임선 의원(익산시), 한상욱 의원(익산시) 등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청년경제연구소 백정록 소장은 “모든 세대가 나서서 청년을 도와주려는 세상이 오고 있다. 이젠 우리가 스스로 더 노력해야할 때”라고 말하며 “꿈을 쫒고 지역을 지키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내일을 꿈꾸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청년경제연구소는 ‘청년이 성장하면 지역의 미래가 성장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8년 설립되었으며, ▲청년기업의 활성화 ▲일자리의 미스 매칭해소  ▲청년보부상, ▲청년포럼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청년내일도움터는 전라북도 지원사업으로 도내에서 정읍,전주,군산 3곳에 설치 운영된다.<자료제공 사단법인 청년경제연구소 수석영구원 이승민/옮김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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