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원로 시인이자 수필가인 신동일 문학박사는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2019년 한국의 문학발전(시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 박사의 소속 문단 선후배 20여명과 고향 선배인 이승호(한양컨트리클럽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 각계 10개 분야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200여명에게 시상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시상의 목적은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분을 찾아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외 대한민국 이미지 홍보 및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동일 박사는 국내 10여개 문단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이며, 지난해에도 대한교육신문 신춘문예공모에서 ‘담양별곡’을 써서 수필부문 대상 당선 및 대한시문학 주관 전국 시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월 27일 서울 강남 뷔페에서 21세기 문학시대 주관으로 열린 전구 공모에서 창자부문 대상을 수상해 정읍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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