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동서역사문화포럼(대표 이재하)이 주최하는 제4회 미주동학농민혁명 기념제에 초청받은 유 시장은 8일 ‘동국로얄 한의과 대강당’에서 열린 추모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을 알렸다. 또 해외 이민 사회에서 갖은 고생을 감수하고 대한인의 자긍심을 보여주고 있는 동포에게 경의를 표했다는 것.

추모 기념사에서 유 시장은 “대한제국기에 이주한 한인 노동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이다”고 말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유시장의 미주행에는 이수천 문화체육과장과 김숙 팀장 등이 동행했다.<자료제공 문화체육과 팀장 김숙/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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