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회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 1차 정례회가 지난 12일(수)부터 21일까지 10일간 열리고 있다.

12일(수)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에 이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예결위원으로 예정된 의원은 김승범,기시재,박일,이남희,고경윤,김중희,이상길,황혜숙 의원 등이다.
13일과 18일까지는 각 위원회별로 안건심사와 자체 의정활동(정읍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7건,정읍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을 펼치고, 19일(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오는 20일(목)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나서 유진섭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인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에 나서는 의원은 이도형의원과 정상섭의원,이남희의원,기시재의원 등 4명이다.
이도형의원은 정읍방문의 해 추진사항과 성장전략실 운영 성과 등에 대해 집중 질문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정원관리와 정읍시 주최 행사에 지역 이벤트 업체 참여 상황,원전사고 발생 대비 매뉴얼 관련,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현황과 문제점,상동 게이트볼장 현황과 문제점,보행약자를 위한 벤치 설치 등에 대해 질문한다.
정상섭의원은 정읍농악발전 전만에 대해 질문하고, 정읍천 편의 및 놀이시설 보강과 야생화 벨트 조성사업 전반,호남고 및 원마트 앞 교통관련 전반을 질문할 예정이다.
이남희의원은 2019년-2020년 정읍방문의 해 추진과 관련해 정읍의 대표음식 및 숙박 확대를 위한 대책에 대해, 기시재의원은 단풍미인씨름단 전반 및 단풍미인씨름단 감독 역량과 노력 등에 대해 질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은 20분 이내로 일괄질문하고 답변한 후 보충질문을 벌인다.
정읍시의회는 오는 21일(금) 3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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